강아지 여러 이야기해정~
귀여운 시츄 강아지 표정이야기 1
리뷰해정
2023. 6. 8. 18:00
728x90
728x90
SMALL
시츄의 매력
우리 태봉이는 품종이 시츄이고 컬러는 블랙색상인 블랙시츄이다.
태봉이 외에도 태봉이 누나, 태봉이 엄마, 태봉이 아빠까지 시츄가족들을
지금껏 키워보니 시츄품종의 길게 늘어지는 털코트도 매력적이지만
동글동글한 귀염성 가득한 포동함과 찹쌀떡마냥 착 감기듯 안겨지는
말랑함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
거기다 유독 아장하고 친근하고 유아기의 아기 같은 매력이 있어
우리 태봉이를 애칭으로 '아가' 라고 부르는데 정말 내 아가 같아서
애정 가득히 품에 끼고 15년째 함께 부비적 거리며 함께하고있다.
시츄들을 20년 가까이 키워보니 정말 사랑둥이도 이런 사랑둥이가 없더라.
표정도 얼마나 다채롭고 풍부한지 ㅋㅋㅋㅋ
표정 스토리
아래 표정 1의 사진은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떤 표정으로 보일까?
한 번은 동네 산책 중에 지나가는 여성이 어머~~~ 시츄다~~
너무 귀엽다~~~ 꺄~~ 거리며 다가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꺆~거리던 말과 달리 다가오다 멈춰 서더니 묻더라.
근데 무는 건 아니죠....?
왜 이렇게 물었을까 싶어 물지는 않는데 왜요? 라고 물으니 그러더라.
아.. 표정이 꼭 물것처럼 생겼어요~~~^^;
그리곤 여전히 못 믿겠는지 조심스레 쓰담쓰담해주더니 가버리더라.
ㅋㅋ ㅋㅋ ㅋㅋ
물것처럼 생겼단다.
우리 태봉이가 ㅎㅎ ㅎㅎ
아래 사진처럼 딱 표정이 저랬다.
저 조그마한 입에 인형이 없다고 상상해 보면 보인다.
728x90
728x90
SMALL